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日 쓰시마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6-27 17: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부산문화재단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일본 쓰시마시가 내달 1일 오후 6시 부산 동구에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200년간 한·일 문화교류의 교통수단으로 활동한 조선통신사선(‘18년 재현)을 통해 통신사의 발자취를 찾고, 일본 쓰시마 대표 축제인 '이즈하라항 축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추진됐다.

세부 협약사항은 통신사선 활용과 축제에 관한 협력을 위한 것으로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상호교류활동 △조선통신사선의 쓰시마 입·출항 협조 △조선통신사선 축제 참가 및 승선프로그램 운영·홍보 관한 협력 △향후 조선통신사선 활용 방안 마련 등에 대한 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조선통신사 선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영가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