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134.32p, 상승(▲12.47p, +0.59%)마감. 기관 +2677억, 외국인 +1559억, 개인 -4065억

입력 2019-06-27 15: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 기조에 장 종반 상승 반전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7포인트(+0.59%) 상승한 2134.32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2677억 원을, 외국인은 1559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4065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계(+0.73%)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건설업(+0.63%) 유통업(+0.57%)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1.34%) 의료정밀(-1.29%)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운수장비(+0.47%) 화학(+0.15%) 전기가스업(+0.14%)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종이·목재(-1.10%) 비금속광물(-0.90%) 통신업(-0.89%)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전자결제(+3.09%), IT(+1.80%), 자동차(+1.18%), LED(+0.87%), 풍력에너지(+0.73%)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바이오시밀러(-2.93%), 자전거(-2.69%), 정보보안(-2.12%), 사료(-1.76%), 원자력발전(-1.75%)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75% 오른 4만65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가 1.89% 오른 7만2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전자(+1.75%), 신한지주(+1.23%)가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3.09%), 현대차(-0.71%), 한국전력(-0.58%)은 하락 마감했다.

그 밖에도 서연(+18.55%), 한솔PNS(+17.89%), 신송홀딩스(+15.60%)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넥스트사이언스(-29.92%), 깨끗한나라우(-15.10%), 웅진(-14.92%)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화천기계(+29.9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37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458개다. 6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8원(+0.14%)으로 상승 했으며, 일본 엔화는 1071원(-0.24%), 중국 위안화는 168원(+0.05%)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