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글로벌화ㆍFTA는 필수 생존전략"

전경련, 제13기 YLC캠프 입학식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3기 YLC(Young Leaders' Club)캠프 입학식을 개최하고 2박3일간에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정병철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차 대전 후 수많은 신생독립국 가운데 자유민주주의를 도입하고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가 시장경제체제를 선택했고 국민들이 불굴의 의지와 패기로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공짜 점심은 없다(No Free Lunch!)'는 말을 인용해 "우리가 현재 향유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가없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대외교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로서는 글로벌화와 FTA는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정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학생들이 입학식에 앞서 즐거운 캠프를 보낼 것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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