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 이어 웹툰까지...반도체 쉽게 알리기 나선 삼성

입력 2019-06-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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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이야기 웹툰 (출처=삼성반도체 이야기 홈페이지 )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동영상뿐만 아니라 웹툰을 통해 반도체 홍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7일 공식 홈페이지 '삼성반도체 이야기'에 반도체 웹툰 ‘NANO’를 공개했다.

소개 글에 따르면 NANO는 ‘NAN(난) 아무래도 너를 One(원)해’와 반도체 단위인 ‘나노’를 표현한 제목이다.

이날부터 약 20화에 걸쳐 연재되는 웹툰은 네이버 웹툰 ‘신석기녀’의 한가람 작가와 ‘스터디그룹’의 신형욱 작가가 각각 그림과 글로 참여했다.

웹툰 내용은 평범한 공대생 나노민이 반도체 연구원이 된 첫사랑 이유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반도체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삼성전자는 2007년 '만화로 배우는 반도체'라는 코너를 연재한 바 있으나 웹툰 형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헬로, 칩스(Hello, Chip!)’ 장면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

삼성전자는 최근 대중에게 반도체를 쉽게 알리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도 제작한 바 있다.

4월 달부터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헬로, 칩스(Hello, Chip!)’는 반도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의성 있는 반도체 지식과 트렌드를 쉽게 설명해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렵고 낯선 반도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반도체의 원리와 공정, 주요 제품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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