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사과나무학원, 수능 대비 고3 전문 강사진 보강

입력 2019-06-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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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최저를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수능 등급 확보 필요해

▲지난 10일, 목동 사과나무학원에서 진행된 수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에서 스카이에듀 영어 조은정 강사가 6월 모의고사 영어영역 총평 및 영어학습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대입에서는 전체 수험생의 77.3%에 달하는 26만 8천 7백여 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여 명가량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많은 대학에서 수시 합격의 조건으로 ‘수능 최저등급’를 두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능 점수도 필수이다. 이에 목동 사과나무학원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강의력이 검증된 인터넷강의 강사진을 대폭 보강했다.

국어는 운동과 같이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 과목이다. 당장 점수가 올랐다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으로 이어져야 지속적인 성적 상승 및 등급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해 역대급 난이도를 보여주었던 국어과목에서는 여전히 비문학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에 목동 사과나무학원에서는 메가스터디 김재홍, 이투스 권규호, 스카이에듀 정지웅 강사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영어는 스카이에듀 조은정, 이투스 이현로, 수학은 스카이에듀 양진영 강사가 여름방학을 담당한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지만 1등급 비율이 상대평가 때와 차이가 크지 않다. 평가방식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닌, 실력이 중요한 것이다. 특히 수능 영어는 듣기평가를 제외하면 28문항을 45~50분에 빠르게 풀어야 한다. EBS와 직접 연계가 되는 독해 문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하여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후, 어려운 문제를 차분하게 풀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수학영역은 킬러문항의 난이도는 조금 내려오면서, 준킬러문항의 난이도가 올랐다. 이는 어려운 문제만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정제된 좋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과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로 하고 있다. 양진영 강사의 ‘퀸스킬’을 통해 효율적인 문제풀이 전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탐구 영역은 메가스터디의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지리는 메가스터디에서만 14년째 강의하고 있으며 사회탐구 전체 매출 1위의 이기상 강사가 준비하고 있다. 사회문화는 윤성훈 강사가 10지선다 문제풀이를 통해 고난도 문제에 특화된 문제풀이 및 도표특강을 준비했다. 생활윤리는 강라현 강사의 고난도 문제풀이 프로그램을, 서호성 강사는 6평 이후 과목을 변경한 학생을 위한 개념압축반과 9평 대비 심화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 사과나무학원은 “결국은 수능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수시에서 최저만 맞추겠다는 안이한 생각이 학습 전체에 대한 나태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록 수시에서 실패했더라도 정시(수능)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할 정도의 학습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목동 사과나무학원은 목동에서만 18년간 운영된 입시전문학원으로, 여름방학 대비 특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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