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향군 가맹점 장학금 제도 도입

입력 2019-06-24 16:37

유현희 기자 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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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재향군인회의 체육진흥투표권 가맹점주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장학금 지원 사업’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관련 재향군인회 체인 본사와 소속 가맹점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공유가치 창출(CSV)사업 활동을 통해 생산성 있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의 재향군인회 소속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체육진흥투표권 소매판매점계약이 체결된 가맹점주 본인 및 직계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장학사업 장학생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8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병호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체인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울 위해 장학제도를 마련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