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임직원 부산공장에 모여 QM6 운전해 전국 지역 거점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THE NEW QM6' 출시를 맞아 기획한 로드쇼에서 참석자들이 부산공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 출시를 맞아 500여 명의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부산공장에 모여 QM6 약 170대를 운전해 전국 지역 거점으로 가는 로드쇼를 20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회 충전으로 534km를 운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의 뛰어난 연비 효율과 주행성능 및 승차감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 로드쇼에 참여한 임직원 중 서울 경기권 근무자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목적지까지 약 450km를 주유 없이 운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부산공장에서 만든 THE NEW QM6와 함께 새롭고 힘차게 다시 시작하자"며 THE QM6 세 모델의 성공을 자신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업그레이드된 THE NEW QM6를 시작으로 우리의 자신감, 판매 실적, 르노삼성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로서 모든 고객이 주저함 없이 Q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18일 공식 출시된 THE QM6는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품질과 사양을 개선한 가솔린 파워트레인 GDe와 함께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 국내 유일 LPG SUV LPe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