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KTX 김천 역사 공사 수주

입력 2008-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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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이 경부고속철도(KTX) 김천 정거장의 노반 시설과 역사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736억원으로 이중 삼환기업이 75%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경부고속철도 김천 역사 건립'은 김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착공된 혁신도시 건설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둬 향후 경북도청 유치 등 지역발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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