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은 지난 4월14일 신텍과 체결한 101억500만원 규모의 Philippines Cebu Coal Fired Power Plant 및 CHP Asan HRSG 제작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세계적인 원자재 파동에 따른 자재비 폭등으로 계약이행시 과다한 손실이 예상돼 이를 해결하고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해 계약이 해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보성파워텍에 대해 공시번복의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