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반갑다 서해야" 희망프로젝트

입력 2008-07-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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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조영주)는 '반갑다 서해야' SHOW 희망프로젝트를 8월 24일까지 서해상 몽산포 해수욕장 야외 캠핑장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름유출 피해를 극복한 태안 주민을 위로하고 서해안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로젝트에는 매 회수당 2박 3일 일정으로 총 9회(1회당 300가족, 최대 5인)에 걸처 총 2700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KTF 고객으로 오는 8월 15일(금)까지 SHOW 홈페이지에서 서해안에 보내는 희망 메시지와 함께 참가 희망 회차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된 고객은 5000원의 참가비로 캠핑장내 가족텐트와 식수대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먹거리 존이나 레저스포츠 이용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KTF는 몽산포 해수욕장 지역 발전을 위해 별도의 후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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