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벤처, 기업구조혁신펀드 5조로 확대..주관 운용사 부각 '강세'

입력 2019-06-20 09:10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정부의 기업구조혁신 펀드의 증액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일 대비 240원(4.09%) 오른 611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열린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회의'를 통해 100대 핵심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해마다 1조 원을 투자하고, 현재 1조 원 수준인 기업구조혁신펀드를 5조원 규모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3대 신산업 R&D(연구개발)에 8조40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사 중 한 곳이다. 관련 운용 펀드 조성 규모가 커지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