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5일 예금보험공사 3층 대연수실에서 사장 및 임직원, 장학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예보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예보는 2005년부터 법인카드 사용 적립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예보꿈나무 장학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금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연계해 수도권 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대동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의 뚜렷한 목표를 가질 것”이라며 “환경을 극복하고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나눔과 사랑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은 물론 1부서 1가정돕기, 1사1촌 운동, 무료급식 지원, 특수학교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