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입력 2019-06-19 08:38수정 2019-06-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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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상교육)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23일까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층 A홀과 B홀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이날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비상교육은 ‘Play with us by Visang’ 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위한 체험 학습 공간을 선보인다.

부스 한편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V 스튜디오에서는 요일 별로 초등 스마트학습 와이즈캠프와 중등 인강 수박씨닷컴 강사들의 실시간 강의, 맞춤형 수학 프로그램 수학플러스러닝의 수학 배틀 게임, 유아 영어 챌린지의 AR 체험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에는 스튜디오 안에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유롭게 개인 방송을 연출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비상교육이 개발 중인 ‘마음교과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19일 오후에는 최근 국내 첫 전시를 위해 내한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버거맨을 초청, ‘마음’을 주제로 즉석에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버거맨의 국내 독점 에이전트인 아트딜라이트에 따르면 비상교육의 마음교과서 취지에 공감한 버거맨이 도서전에서 많은 학생들과 마음을 표현한 그림으로 교감하길 원해 기꺼이 참여하기로 했다.

22일 오후에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화제가 된 12살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가 또래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그려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비상교육 부스에서는 디지털 디바이스와 캐릭터로 학습에 재미를 주는 유아 영어 윙스와 초·중등 영어 잉글리시아이, 학생 중심의 이러닝 시스템과 코칭 시스템이 결합된 디지털 학습 플랫폼 FEL4.0, 소통형 한국어 학습 솔루션 클라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도서전 기간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에코백, 책가방세트, 장바구니, 텀블러, 캐릭터 부채, 스티커, 학습 브로마이드, 트램펄린파크 할인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9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국내관에 312개사와 국제관에 주빈국인 헝가리를 비롯한 41개국 117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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