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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약 금액은 약 910억 원으로 납품하는 초고압케이블의 길이만 100km가 넘는다.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신도시인 알 무틀라 시티(South Al Mutlaa City)의 신규 변전소 구간을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잇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400kV(킬로볼트) 초고압전력망과 접속재 공급을 포함해 전기공사, 토목공사 및 시험까지 아우르는 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웨이트 전력청 및 주거복지청에서 다수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삼아 추가 수주 확보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