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중국 덴탈시장 최초 치과용 엑스레이 단일제품 1년-1천대 판매기록

입력 2019-06-18 09:47수정 2019-06-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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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중국 2D 진단장비 시장 1위 확보에 이어, 3D CBCT까지 1위 차지할 것

▲바텍은 지난 9일~12일 북경에서 개최된 ‘중국국제구강설비재료전람회(Sino Dental 2019)’ 기간 중, 3D 치과용 엑스레이 ‘Green Smart(그린 스마트)’ 출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000대 판매 신기록 달성 소식을 알렸다.(바텍)

바텍이 중국 내 덴탈 기업 중 최초로, 출시 1년 내 치과용 엑스레이 단일품목 1000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바텍은 9~1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국제구강설비재료전람회(Sino Dental 2019)’ 기간 중 3D 치과용 엑스레이 ‘Green Smart(그린 스마트)’ 출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000대 판매 신기록 달성 소식을 알렸다. 작년 6월 중국 판매 인증을 획득하고 불과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치과용 엑스레이 단일 제품이 1년 내 1000대 판매를 기록한 것은 중국에서도 최초라 현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텍은 작년 하반기 3D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그린 스마트(Green Smart)’의 중국 내 판매를 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린 스마트’가 합리적인 가격 대비 고도화된 성능으로 제품 경쟁력이 있는 데다 중국 치과용 2D 파노라마 진단장비 시장 1위를 지켜온 바텍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베이징 전시회 기간 중국 전역 치과의사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구매를 신청해, 전시 후 집계결과 총 130건 이상의 판매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바텍 대표이사 현정훈 부회장은 “중국 시장에서 거둔 1년 1000대 판매 기록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성과로 오히려 경쟁사들이 먼저 알고 놀라워할 정도”라며 “이는 바텍이 10년 이상 현지화에 투자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북미ㆍ유럽과 같은 선진 시장의 성공은 물론, 중국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집중 공략해, 확고한 1위 점유율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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