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9/06/600/20190617120513_1338591_600_399.jpg)
우선 1회용품 사용이 많은 국내 여행지(캠핑장, 야시장, 축제장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친환경 관광을 실천한다. 이 모습을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게시한 뒤 공사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를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50명에게 친환경 여행키트를 선물한다.
친환경 여행 참가자도 공모한다. 여행 전부터 여행 후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착한 여행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여행지에서 일회용 쓰레기를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여행’을 실천해야 한다. 여행 참가자 공모는 20일까지며,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 달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친환경 여행을 떠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설악산 국립공원, 원주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지키기 서약을 받는 관광지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관관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국민이 여행 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