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대기업 신용평가모델을 승인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대기업 익스포져(위험 노출)에 대해 바젤Ⅱ 기본내부등급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대기업에 대한 바젤Ⅱ 기본내부등급법을 승인받은 은행은 신한은행(08.4)을 포함해 세 군데로 늘어났다.
금감원은 올 6월 고급내부등급법 사용을 승인신청한 SC제일은행과 기본내부등급법을 신청한 우리은행 대해서도 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