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美 LA에 정규토어 오픈… 주말에만 1만8000명 찾아

입력 2019-06-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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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는 지난 15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성황리 오픈했다.(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미국 LA 할리우드에 정규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토어에는 오픈 전부터 1000여명 이상이 줄을 서고 오픈 이후 주말에만 1만8000여 명 이상이 찾았다. 이러한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재입증 했다.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는 미국 첫 정규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점’에 이은 두 번째 정규 스토어다. 단기간 내에 글로벌 밀레니얼 캐릭터로 성장한 ‘BT21’과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라운앤프렌즈’의 인기를 기반으로, 미국은 물론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들을 공략하며 북미 사업 확장에 주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라이센싱 등 본격적인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LA 할리우드와 뉴욕 스토어를 교두보로 삼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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