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경제성장률 4.8%...전기比 0.8%↑(상보)

2분기 경제성장률이 4.8%에 그치면서 크게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08년 2ㆍ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8% 증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의 증가세가 확대되었으나 서비스업이 낮은 증가율을 이어가고 건설업의 감소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출 측면에서는 재화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설비투자가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는 모두 전기대비 감소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1.6% 증가, 전년동기대비로는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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