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제품 책임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 받아

입력 2019-06-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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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는 13일 진행된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제품 책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받았다.

현실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바이오 회사 아이큐어(대표 최영권)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집중된 미래 지향적인 바이오 회사를 목표로 성장하면서도 캐시카우 및 현실적인 이익 실현을 위해 피부투과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사업을 함께 하는 바이오 회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약품전달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술집약적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열사인 아이큐어비앤피를 통해서 주사용 항암제의 경구제형 변경 기술, 펩타이드 의약품의 경구제형 변경 기술 등을 도입하는 등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 30여 개국에 제품 수출을 진행함은 물론, 20여 국내 제약사들과 화장품 회사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아이큐어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제품 품질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완주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제약공장과 함께, 2019년 2월에는 화장품공장도 완주에 착공하였다. 더불어 중국 현지 법인 설립은 물론 기술 특허권 진입, 생산기지의 글로벌화를 통한 기술, 품질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5월 28일 발명의 날에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가 경피약물전달 기술을 확보하고 약물 상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은 지식재산 기반 위에 설계된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의 의약품 및 화장품 제품들의 제품품질로 받게 되었다.

한편,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치매 개량신약 패치 이외에도 프라미펙솔 파킨슨 개량신약 패치, 이미 개발완료 국내시판중인 리바스티그민 치매 패치, 리도카인 통증 패치 등을 완주 제약공장에서 생산해 글로벌로 가기 위한 계획을 착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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