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 병 앓고 있어
조민아 앓는 레이노 병, 자가진단법은
(사진=조민아 SNS 캡처 )
가수 조민아가 레이노 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해당 질병에 대해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13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조민아는 해당 글에서 자신이 '레이노 병'과 싸우고 있음을 언급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 같은 조민아의 사연을 접한 팬들은 그녀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조민아가 밝힌 레이노 병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접하게 된 대중은 해당 질병의 정보를 얻고자 포털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 레이노 병은 추위나 스트레스 등에 노출됐을 때 손가락 또는 발가락 등의 부위가 변색되는 병으로 다양한 면역질환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레이노 병은 집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그 증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 레이노 병의 가장 큰 자가진단 방법은 손가락의 색이 흰색, 파란색으로 변하는 지에 대한 여부. 그 외 손톱의 모세혈관이 구불구불하고 끊겨 있으며 피부 온도에 따른 회복과정을 관찰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한편 레이노 병 예방을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