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주가지수예금과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7.1%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지수연계 특판예금을 내달 8일까지 한시판매 한다.
주가지수예금인‘지수플러스정기예금’신규 금액 범위내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7.1%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주가지수예금 및 정기예금 최저가입 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며 개인의 경우 1인당 2000만원까지 세금우대도 가능하다.
이번에 함께 판매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KOSPI200에 연동하여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적극형 18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미만 상승시 최고 연19%가 지급되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안정형 26호'는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신규일 대비 20%이상 상승시 연 12%가 지급되고 20%이하로 상승할 경우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근 급격한 주식시장 변동을 반영하여 원금보장 및 지수상승시 수익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을 뿐 아니라 연 7.1% 고금리 예금 상품 가입도 가능하여 안정성 및 수익성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