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사장 및 감사후보 의결

입력 2008-07-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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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은 24일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신임사장 후보로 이수화(李壽和) 전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의결했다.

또한, 상임감사 후보에 이맹기(李孟基) 현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부원장을 의결했다.

아울러 비상임이사 후보에 공익대표로 황선웅(黃善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홍기택(洪起澤)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주주대표로 최홍식(崔弘植)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를 각각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의결된 신임사장 후보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며, 신임감사 후보는 동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비상임이사 후보는 동법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한편 증권예탁결제원은 신임사장의 최종 임명 및 취임시까지 정규성 전무이사가 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수화 증권예탁결제원 신임사장 후보는 영남대학교 경영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KIST 경제분석실 연구원, KDI 연구원, 한미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 한미은행 및 한국씨티은행 경인영업본부 부행장, 한국씨티은행 기업영업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맹기 증권예탁결제원 신임감사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한 후 미국 밴드빌트대학 경제학 석사를 마쳤으며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조사관,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부원장 등을 역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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