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자산관리센터 10호점인 창원 자산관리센터(경남 창원시 두대동 333 시티 세븐 트레이드센터 1층)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창원자산관리센터는 PB센터 최초로 여성센터장을 비롯 PB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돼 보다 섬세하고 따뜻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PB본부를 신설한 후 9개의 PB센터를 연속 개설하며 PB사업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불과 6개월만에 5000억원에 이르는 자산을 신규 유치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가 VIP 개인고객의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10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신규 자산관리센터 추가 개설과 우수 PB영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