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뉴트로 열풍 이어간다...'스테이' 스니커즈 6만 9000원

입력 2019-06-10 16:23

박미선 기자 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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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로스펙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복고풍 스타일 운동화를 선보였다.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는 스택스(STAX)의 인기를 이을 뉴트로 스타일 스니커즈 스테이(STAY)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테이(STAY)는 뉴트로 트렌드를 담아낸 스니커즈로, 반바지부터 와이드팬츠까지 다양하게 맞춰 입기 좋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도시형 등산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디자인, 거칠고 역동적인 밑창과 코드 신발 끈, 겹쳐진 패턴들이다.

또 밝은 색상으로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짧고 오밀조밀하게 배치된 패턴으로 발이 귀여워 보일 수 있고, 밑창이 높아 신는 순간 4㎝ 가량(270㎜ 기준)의 키높이 효과도 볼 수 있다. 발등과 발볼 사이즈에 여유가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오래 걸어도 무리가 없으며 재귀 반사 소재를 배치해 밤에도 안전하다.

스테이는 아동화도 함께 출시돼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성인화는 4가지 색상과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6만 9000원, 아동화는 2가지 색상과 모델이 5만 9000원에 출시됐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스테이는 아웃도어 풍의 디테일을 가진 청키 스니커즈로 하이크 부츠가 인기를 끄는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는 신제품”이라면서 ”올 가을겨울 시즌도 트레킹 러닝화, 하이크 하이브리드와 같은 하이브리드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테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