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출시 일주일만에 한·일 양대마켓 톱 10 진입

입력 2019-06-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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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대표이미지. (넷마블)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일주일만에 한국과 일본 양대 마켓 톱 10에 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는 출시 6일만에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는 각 매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지난 4일 ‘일곱 개의 대죄’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에서도 한국과 일본에서 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에 더해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토리 전개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잡아낸 것이 흥행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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