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뒤 이하늬 있다"…이하늬와 이룬 4년의 전략적 성공

입력 2019-06-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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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이 코스닥에 발을 들였다. 그 뒤에는 모델인 이하늬의 공도 만만치 않다는 평이 나온다.

10일 까스텔바작은 1만원대 공모가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상장일을 자축하며 고객들에게도 혜택 행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이같은 까스텔바작의 성장 뒤에는 이하늬의 공이 적지 않다는 평이 나온다. 이하늬는 4년 연속 까스텔바작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이하늬만의 톡톡 튀는 매력이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과 맞아떨어진다고.

특히 이하늬는 까스텔바작 판매고에 꾸준히 효과를 입증했고, 이를 통해 업체가 대외적 평판 및 상장 입지를 다지는 데 일조했다고 알려진다. 실제 이하늬 패딩으로 알려진 까스텔바작 롱패딩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하늬가 입고 나오면서 완판된 바 있다. 이하늬는 '열혈사제'로도 까스텔바작의 대중적 인기에 일조했다고 알려진다.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이하늬가 입은 의상은 상품 평균 판매율보다 20~25% 높게 나타나는 등 모델 효과가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까스텔바작 뿐 아니라 여러 의류업체들이 빠른 대중화를 위해 이른바 빅모델을 기용한 전략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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