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삼치회, 현지 주방장이 추천한 쌈싸는 법 “느끼함 전혀 없어”

입력 2019-06-09 23:21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

여수 삼치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뜨겁다.

여수 삼치회는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의 먹방으로 소개됐다. 여수 삼치회 식당을 찾은 김종국과 지인들은 주방 셰프의 조언을 받아 맛있게 먹기에 도전했다.

주방장에 따르면 삼치회는 저온에서 보존해 얼지 않은 생선인 선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분홍빛이 난다는 것은 신선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삼치회는 등살, 뱃살, 꼬리살 등에 따라 다른 색을 띄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치회는 고추냉이간장을 찍은 뒤 갓김치와 마늘, 깻잎, 김에 쌈을 싸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소개됐다. 주방장이 직접 싸준 쌈을 맛 본 김종국은 너무 맛있는 나머지 지인들과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선보였다.

삼치회를 맛본 이들은 기름기가 많은 뱃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고소한 맛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