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층 공동주택ㆍ22층 오피스빌딩 들어서
▲조감도.(출처=서울시)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31층 규모 공동주택 1동과 22층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로1구역 제4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대상지에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984% 이하, 높이 110m 이하로 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이 신축된다. 해당 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 12동과 주거시설 4동이 입지하고 있다.
정비기반시설은 마포로1구역 내 도로 355.42㎡, 공공공지 917.50㎡를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만리재로변 낙후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마포·공덕 지역 중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위치도.(출처=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