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내가 널 닮아서', 처음으로 선보인 무대…윤종신 신드롬 넘을 수 있을까

입력 2019-06-06 00:28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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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새 노래로 꾸민 무대

뮤지, 윤종신 신드롬 넘을까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뮤지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곡 '내가 널 닮아서'를 불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뮤지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동료 연예인과 얽힌 사연과 함께 자신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뮤지는 자신의 새 노래인 '내가 넒 닮아서'를 공개했다. 웃음기 넘치는 모습과 다르게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낸 뮤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전 매력을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지의 신곡을 작곡한 이가 윤종신의 곡 '좋니'의 작곡가와 동일 인물임이 전해지면서 제2의 발라드 신드롬을 만들어낼지도 관심받고 있는 상황.

한편 뮤지는 지난 2010년 하이사이드 싱글 앨범 '하이 사이드(High Syde)'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