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유스호텔 아르피나에서 열린 '제2기 글로벌대학생 아카데미'에서 참여해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에 대한 필요성과 두줄서기 문화확산에 참여할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글로벌대학생 아카데미는 국내뿐 아니라 유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간 대학문화와 미래비전에 대해 교류하는 행사다.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가온누리봉사단의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제단이 후원했다.
승관원은 이날 특별강연을 통해 현재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두줄서기 캠페인의 필요성 및 그간의 실적을 중심으로 30분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캠페인을 함께할 서포터즈를 모집, 85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신청했다.
앞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하철 등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캠페인 및 퍼포먼스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