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기초학력 '재능스스로수학 무료진단평가' 점검

입력 2019-06-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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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능교육)

재능교육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 기초학력 부진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재능스스로수학 무료진단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학은 앞선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학습하지 않을 경우 이후에 배우는 학습 개념을 이해할 수 없는 ‘학습 위계성’이 강한 과목이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모르는 부분이 발생하면 중∙고교 때 배우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이를 보충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중∙고교 때 기초학력 부진을 알기 전에 미리 어렸을 때부터 수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분모가 다른 분수의 뺄셈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배우지만,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3, 4학년 때 배운 대분수를 가분수로 고치기, 분모가 같은 분수의 뺄셈 등과 같은 과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무엇을 모르는지, 왜 틀렸는지’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진단 서비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진단평가들은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이나 정답 수 정도로 학습 상태를 진단한다. 이렇다 보니 아이의 기초학력 수준은 대략적으로 파악이 되지만, 세부적인 취약점을 진단하기는 어렵다.

반면 재능교육에서 제공하는 ‘재능스스로수학 무료진단평가’는 아이가 단순히 문제를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원이 아니라, 500만 누적 학습자들의 빅데이터와 1만 2천여개의 ‘오답 사례 분석’을 통해 ‘왜 틀렸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까지 제시한다.

가령 ‘두 자리 수 덧셈’의 답을 묻는 문제의 경우, 단순히 정답과 오답만 판별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답변 내용을 유형 별로 분석하여 ‘받아올림’의 개념을 모르는지, 단순 실수인지, 혹은 하위 개념인 한 자리수의 덧셈 학습이 부족한지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다.

진단평가를 받은 학부모와 아이에게는 오답 분석 결과와 앞으로 학습해야 할 내용이 기재된 ‘개인별진단처방기록부’가 무료로 제공된다. 틀린 문제에 해당되는 수학 개념과 학습 목표, 학교 진도를 보여준 다음,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처방한다. 또한 수학의 전 영역을 골고루 잘할 수 있도록 학습 진도를 설정해준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수학 기초학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의 수학 학습상태를 진단받아 아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한다”며 “진단평가로 알게 된 학습 부족분을 보충한 다음에는 수준에 맞는 교재로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재능교육 홈페이지에서 무료상담을 신청한 다음 수학 진단평가를 체험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무료상담 신청 시 정확한 자녀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기프티콘 전송이 가능하다. 이벤트가 끝나도, 재능스스로수학 무료진단평가는 계속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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