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정부 주도의 5G·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보다 1.52% 오른 467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트컴퓨터는 이 사업단에 KT·카카오모빌리티 등 9개 기업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이외에도 연세의료원·아산병원·아주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서울대학교·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의 기관 등 총 21개의 병원과 기업이 사업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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