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위한 노래? 2016년 발매→2017년 결혼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입력 2019-06-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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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

라이머와 안현모가 결혼 축하곡으로 선정한 노래가 화제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절친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축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머는 안현모와 노래 선곡을 고민하던 중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골랐다. 가사를 들여다보던 안현모는 미래를 예견했던 일이냐며 자신을 위한 곡이었나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 정도 교제한 뒤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는 2016년 8월 발매됐다.

‘그대라는 사치’의 가사는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게 사치라는 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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