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만큼 중요한 용어 설명…"뇌안탈(푸른피)+사람(붉은피)=이그트(송중기)"

입력 2019-06-03 15:50수정 2019-06-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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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용어, 부족 설명 등이 담긴 '아스달 연대기' 백과사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측은 방송에 앞서 드라마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 부족 설명 등이 담긴 '아스달 연대기' 백과사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사혼(추자현 분)과 뇌안탈 라가즈(유태오 분)는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혼혈인 보라색 피의 이그트(송중기 분)를 낳았고, 라가즈의 죽음 이후 아사혼은 아기 은섬을 데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아스의 어떤 신도 그 권능이 미치지 않는 곳, 아라문의 저주가 닿지 않는 곳"이라는 이아르크를 향해가며 애끊는 모성애를 펼쳐냈다.

결국 어렵게 이아르크에 도착했지만 엄마인 아사혼은 죽음에 이르렀고, 혼자 남겨진 은섬은 와한족 사이에서 살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은섬은 와한족의 씨족 어머니 후계자인 탄야(김지원 분)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새녘족의 산웅 니르하의 아들 타곤(장동건 분)은 은섬과 라이벌 구도에 놓이게 되며, 새녘족의 대장 타곤의 연인인 해족 태알하(김옥빈 분) 역시 자연스럽게 탄야와 적대적인 관계로 등장한다.

또한 '아스'는 드라마 무대가 되는 태고의 땅, '아스달'은 아스 최초의 도시 이름을 뜻한다. 또한 '이아르크'는 대흑벽 아래에 있는 미지의 지역을 말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달 30일 촬영을 종료했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는 경기도 오산시 세트장이며, 제주도 서귀포 일대, 브루나이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54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으로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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