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입력 2019-06-03 09:52

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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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전의 코디네이터는 김현대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 교수가 맡는다. 공모주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적정주거(Appropriate Sustainability)’다. 생애주기별 요구와 다변하는 주택 소비패턴을 지속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집합주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응모 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한 팀당 2인까지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신청은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응모작의 1차 접수일은 8월 14일, 2차 접수일은 9월 25일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총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총 1600만 원의 장학금과 해외 건축기행, LH 입사 시 서류전형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