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특유의 ‘동굴 목소리’ 매력 뽐냈다 “외모는 운동선수”

입력 2019-06-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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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

고준이 ‘미우새’에 등장해 ‘동굴 목소리’ 매력을 뽐냈다.

고준은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일명 ‘모벤져스’의 관심을 듬뿍 받았다. 고준은 그의 특유 매력으로 꼽히는 ‘동굴 목소리’로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준의 목소리에 대해 서장훈은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목소리만 빼면 운동선수 상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고준은 원래 허스키가 없는 저음이었지만 목을 계속 쓰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운동선수 못지않은 체형과 외모를 갖추고 있는 고준은 중학교 때 운동하는 학교를 다닌 터라 유도가 필수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단편영화에서 복싱선수 역을 해서 당시 복싱을 접했다고 밝혔다. 복싱, 무에타이, 주짓수, 레슬링 등의 운동을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1년도에 데뷔, 무명생활을 오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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