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지수는 1.69포인트 하락하며 1561.23포인트로 마감됐다. 시가부터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낙폭을 줄이면서 양봉으로 끝났다. 비록 지수는 하락했지만 전일 상승을 주도했던 은행과 증권은 견조했다. 한편 외국인은 32일 연속 순매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촌놈은 현재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1550선만 지지된다면 충분히 1600선은 돌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7~18일 전략에서 반복적으로 1500선만 지지되면 단기 공략하라고 강조했는데, 적어도 단기 반등이 나타난다는 점은 확신한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3일 전략으로 1550선이 무너지지 않으면 매수와 보유를 지속하면서 1600선까지 끌고 가는 전략을 구사하라고 조언했다.
1900선부터 1500선 이탈까지 확실하게 위험 관리했던 투자자들은 비중 40% 수준이라면 부담 없이 단기매매에 임해도 된다고 말했다. 향후 등락과 관계없이 무조건 보유만 지속해야 되는 주식의 노예는 선택의 기회도 없지만, 주식의 지배자는 철저하게 즐기라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만일 새롭게 매수한다면 역시 대중주가 가장 좋기 때문에 증권, 은행, 건설 등에 집중해야 된다"며 "현 장세가 중기바닥이 아닌 단기관점의 낙폭과대주 반등 구간이기 때문에 중심업종보다는 주변업종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월요일 저녁에 액면분할을 공시했던 '대교'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기 때문에 중장기관점의 투자를 권한다"며 "최근 실적이나 향후 시장지배력 등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감도 있지만, 절대가치주에 해당하면서 자산주이기 때문에 좋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포털사이트 오픈 이후 본격적으로 21일부터 유료방송을 실시했다"며 "엄선된 최상의 전문가만 선별적으로 유료사업을 허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확실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