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휘발윳값 리터당 1536.3원, 15주째 상승…오름 ‘완만’

입력 2019-06-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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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
전국 평균 휘발윳값이 15주째 올랐다. 다만, 오름폭은 좁아졌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4.0원(0.3%) 오른 1536.3원으로 나타났다. 전주 상승폭은 0.4%였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4원 오른 ℓ당 1398.6원, 등유는 같은 기간 0.9원 오른 ℓ당 975.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휘발유 기준으로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506.2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ℓ당 1549.7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최고가(ℓ당 기준) 순을 보면 SK에너지에 이어 △GS칼텍스 1542.7원 △S-OIL 1531.2원 △현대오일뱅크 1530.6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를 보면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전주 대비 4.9원 상승한 ℓ당 1625.7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가격보다 89.4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은 경남으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4.4원 오른 ℓ당 1514.8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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