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캡처 화면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드디어 격돌하면서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2019 U-20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경기가 1일 오전 3시 30분 열린다.
앞선 경기들에서 한국은 포르투갈과 남아공과의 승부에서 1승 1패를 기록해 조 2위인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패배할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높다.
이에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비기면 조 2위도 노릴 수 있겠지만, 남아공이 포르투갈을 잡아야 한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역대 최다 6회 우승에 앞선 두 경기에선 7골이나 넣었다. 게다가 선수들의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압박축구에 능하다.
한국은 남아공전을 꺾은 저력으로 상승 분위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승점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에 선제골 싸움 및 수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