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압타바이오, 공모가 3만원 확정

입력 2019-05-31 18: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다음 달 3일 공모청약 예정인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3만5500원(0.71%)으로 이틀 째 상승했고,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도 3만4000원(0.74%)으로 반등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4만8000원(1.05%)으로 이틀 전 하락 분을 만회하며 IPO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28~29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2만1000~2만50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훨씬 초과한 3만원의 확정공모가를 발표했다.

금일 공모청약 마감날인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체 까스텔바쟉이 3.4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2000원(-4.35%)으로 하루 쉬고 다시 큰 폭으로 조정 받았고,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도 4만5000원(-3.74%)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며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5만7000원(-1.72%),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 44만원(-1.12%),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 1만5250원(-0.65%)이 하락했다.

또한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2만6400원(-0.38%),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 1만3450원(-0.37%),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4600원(-0.34%)도 조정 받으며 5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