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11일 韓 독자 300명 만난다

입력 2019-05-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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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출간 기념 북토크

▲베르나르 베르베르.(사진제공=열린책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독자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스24는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방한 기념 북토크'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와 나누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함께 해소한다.

북토크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9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 인원은 동반 2인까지 가능하며, 총 300명을 초청한다. 당첨자는 10일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 팀장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신간 출간을 기념해, 국내 독자들과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북토크를 기획했다"라며 "신간 '죽음'을 읽으며 가졌던 궁금증을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서 마음껏 풀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음'은 떠돌이 영혼의 시점으로 기발한 상상력의 향연을 담아낸 추리 소설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를 빼닮은 자전적 주인공이 어느 날 육신을 잃어버린 후, 떠돌이 영혼이 되어 자기 자신의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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