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9-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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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포스터상, ‘크기만으로는 알 수 없는 그 안의 가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수상작 1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포스터, 동영상, 수필 등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부문에서 ‘크기만으로는 그 안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를 출품한 △성신여대 윤이나 학생이 최우수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중소GEAR!’를 출품한 △경기대 대학원 데굴데굴코리아팀(이민주, 최예진)이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대구여상 배지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성남테크노과학고 3-9반팀(김대환, 백혜지, 오용준, 하효경)이 각각 수상했다.

수필 부문에서는 △상명대 김민정 학생과 △일신여상 이고은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앞장선 성남테크노과학고 정유정 교사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후원사인 기업은행 및 네이버와 함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포스터, 동영상, 수필 등의 형식으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그 동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이번에 출품된 208개의 작품을 포함해 3000여 점에 달하며 수상작도 400여 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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