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9일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어린양의 집’을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29일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어린양의 집’을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LG이노텍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한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중증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숙소를 청소하고 텃밭의 잡초를 제거했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 외출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과는 어린양의 집 주변을 함께 산책했다
이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의 오래된 식탁과 의자를 모두 새것으로 무상 교체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협력사와 함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