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의 ‘최애’ 공간 “호텔 화장실은 냄새나도 우리 집은…”

입력 2019-05-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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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신충식의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신충식은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전원생활에 필요한 집을 직접 지었다고 설명했다.

신충식이 아내와 단 둘이 살기 위해 지은 집의 크기는 26평정도. 그는 집을 짓는데 냉난방과 소음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작은 평수에 필요한 공간들을 지으려다보니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이날 신충식은 제일 아끼는 공간에 화장실을 꼽았다. 화장을 하는 아내를 위해 화장실 한켠에 화장대를 세면대와 연장해 만들어놓은 것. 특히 같은 평수에 비해 화장실을 넓게 뺀 탓인지 호텔 화장실에서는 냄새가 나도 집 화장실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자랑해보였다.

신충식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종기 아버지 역으로 열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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