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효진SNS)
배우 김효진이 첫째 아들을 공개했다.
29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끼풀로 반지 만들어 달라는 수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효진의 첫째 아들 수인 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언뜻 보이는 모습에서 아빠 유지태의 얼굴이 비쳐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이 SNS를 통해 남편 유지태와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공개해 왔다. 유모차를 타고 다니던 첫째 아들 수인 군은 이제 혼자 뛰어다닐 만큼 자랐고, 그 사이 둘째 아들도 태어났다. 김효진은 지난달 15일 태어난 루인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살짝만 봐도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이 너무 예쁘다”, “수인이가 많이 컸구나”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11년 배우 유지태와 부부의 연을 맺은 뒤 2014년 아들 수인 군을 출산했다. 그리고 약 5년만인 지난달 15일 둘째 루인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