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아이적금·자유적금 '전방위' 영업
토스 아이적금 최대 5%, 자유적금은 2.9%까지 금리우대
(출처=토스 홈페이지 캡처)
토스가 '아이적금'과 '자유적금'을 내걸고 '쌍끌이' 적금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금융서비스 앱 토스는 행운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적금 상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아이적금은 기존 자유적금 상품과 더불어 육아 중인 부모를 위한 금리우대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적금이다.
토스 아이적금이 19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최대 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면, 수협은행과 토스가 함께 선보이는 '잇(it) 자유적금'은 더 폭넓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 납입할 수 있는 해당 상품은 기본금리 2.1%에 우대금리와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적용시 2.9%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토스 아이적금은 토스와 KEB하나은행 간 제휴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수협은행과 제휴한 자유적금과 맞물려 소비자들로선 적금 상품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