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문회장, 모빌탑 유증대금 40억원 납입 완료

입력 2008-07-22 10:51

  •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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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탑은 KTB 네트워크 권성문회장에 대한 제 3자배정 유상증자대금 40억원 납입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모빌탑은 지난 21일 타법인 지분 확보를 위한 자금 중 일부를 마련하기 위해 권성문회장을 대상으로 40억원(160만주, 주당 2500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권 회장은 모빌탑의 2대 주주에 올라서게 됐다.

모빌탑 이재호 대표는 "유증대금 납입 완료로 조성옥 회장, 권성문 회장, 이상수 대표 등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드림팀이 공식 출범 하는 것"이라며 "'모빌탑을 최고의 교육업체로 만든다'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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