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나이 맞추기 위해 생얼 연기 불사 “예의 없어 보일까 두려웠다”

입력 2019-05-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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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신동미 나이는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그가 출연하면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신동미의 나이는 올해 43세로, 그의 남편 허규 또한 동갑내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미는 이전 작품인 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에서 생얼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극 중 남편으로 등장하는 유준상의 외모와 보여지는 나이대를 맞추기 위해 내린 결단이었다. 그는 분장 없는 생얼 연기를 앞두고 공포심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혹여나 시청자들이 예의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까 두려웠던 것.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신동미는 극 중 맡았던 간분실로 인해 “스스로 연기에서 한 계단 올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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