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우어회의 남다른 식감이 방송에서 소개됐다.
우어회는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맛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어회는 웅어를 후추와 참기름 양념에 묻혀 놓은 회를 말한다. 우어회의 웅어는 임금이 드시던 물고기로, 웅어를 잡아 석빙고에 보관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서적에 따르면, 웅어는 한강의 행주나 대동강, 임진강 등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름기가 많으면서도 담백하고 다른 생선류와 비교하여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매우 풍부하며 비타민 A의 함량도 높아 무기질과 비타민을 섭취하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